소금 양치가 몸에 좋다???

소금은 소염 살균 작용을 하고, 구강 내 미세한 상처와 위생관리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과연 무조건 좋은 것일까?

옛날에는 치약이 없었기 떄문에 소금으로 치아를 닦았다고한다.
하지만 입자가 곱지 않은 알갱이로 인해 치아 표면이 심하게 마모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잘 사용은 안 하는 게 좋다.
‘나는 소금이 맞는다’,’이게 편하다’ 하는 사람들은 입자가 곱고 정제된 깨끗한 죽염,천일염을 물에 희석해서 헹구는 방식으로 쓰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우리에게는 여러 가지 좋은 치약 제품이 있으니 그걸 이용하도록 하자.

죽염에 관심을 가질 만큼 양치질을
자주 하는데 충치가 왜 생기는 걸까?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식습관

달콤한 식음료나, 끈적임이 치아에 오래 남는 음식들 섭취하는 경우

2. 입안 환경

치아 사이로 음식물이 잘끼고 그 음식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는 경우

3. 치아가 약한 사람

치아가 약해서 산에 쉽게 상하는 경우

충치 예방법 3가지

1. 3·3·3법을 잘 지키자.

하루아침,점심,저녁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이상 올바른 양치법으로 양치하기.

2. 병원을 내원해서 치아 홈 메우기

불규칙한 면에 충치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치과를 방문하여 치아 홈을 매끈하게 매우기.

3. 병원을 내원해 불소도포 하기

불소도포는 입 안이 건조해서 충치 발생률이 높을 때와, 산에 의한 부식 저항성을 높이기 위해 한다. 이것 또한 충치 예방에 되움이 되는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문가랑 상담하세요.

치실 사용하면 잇몸이 벌어질까?

본인도 스케일링을 받고 나서 치실을 사용하라는 권유를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말을 듣지 않았다.
세 가지 이유에서다.

1. 아플 거 같다.
2. 나이를 먹은 느낌이 든다. (어린 마음에)
3. 잇몸이 더 벌어 질 거 같아 걱정된다. (가장 큰 이유)

하지만 이는 대표적인 오해라고 한다.
치실을 사용해 그 안에 낀 세균덩어리와 잇몸 부기가 빠지면서 공간이 벌어진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치실 사용으로 잇몸이 벌어지지 않는다.
다만 치간칫솔의 경우 잘못된 크기로 사용하면 문제가 될 수가 있다고 하니 전문가와 상담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