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 삶을 찾기 위해 3년간 파이프라인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는
내삶러 신니스입니다.

오늘은 2030 청년들이 겪고 있고
그 층에 해당하는 본인도 겪어가고 있는
취업, 실업, 우울, 무기력 등을
어떻게 헤쳐나가고 있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나는 쉬었음 청년이다.
취업 대기 정확히 3년 3개월
건보상으로는 만 3년 2개월이라는 처음 겪어보는 긴 실업기간이었다.
그 기간동안 나름 봉사라고 생각했던 것도 해보고,
조합활동이라는 것도 열심히 해봤으며,
돈을 벌기 위한 각종 도전들과 실패들을
겪어 왔다.
그렇게 어떻게든 일어설 수 있는 동기를 만들어
다시 도전하고 몰아붙이다 보니 어느새 한계가 찾아왔다.
우울
물론 많은 도전을 하고 실패했을 때도 그랬지만
힘듦의 주기와 기간이 길어졌고
계산, 행동, 생각, 인지(=인지적 명확성) 느려졌다.
모든 능력이 떨어지니 나를 객관적으로 보기 힘들었었다.
직업상담사 과정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며 좋아지는 줄 알았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곳에서 직업상담사 계약직을 겪고
중장비로 돌아가는 계획이 뜻대로 되지 않았으니 다시 심적으로 힘들었다.
그렇지만 뜻대로 되지않는다고 멈춰 설 수 없었다.
그동안 환경이 안되서 미루고 미루둿던
주식유료강의 공부를 빠르게 끝내고
그당시 취업시장이 괜찮았던 중장비로 취업을 시도했다.
군대를 2번은 더 다녀온시간 – 만 3 년2개월
중장비라는게 직종따라 따라 다르겠지만 위험한일이고
나에게 맞지 않다고 생각해 안하려고 했었던 일이었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했을때
20대와 30대초반을 시간을 갈아넣은 직업이고
처음 도전하는 일보다 버는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다시 돌아올 결심을 했다.
막상 돌아오니
이일도 취업도 몇달간 밀리게 되
심적으로 바닥으로 찍을때쯤
취업이 되어 오히려 얼떨떨했다.
비록 위험한 업종에
바쁜곳에 배정받고
장비도 예민한데다
다른 장비와의 간섭도 많아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환경이 만들어져
누군가에게는 안좋은 현장이지만
나는 생각을 바꿔
바쁘니까 일을 더하게되고
일을 더하게되면 추가수당을 받게 되니
돈을 더받게 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나의 10대20대 30대를 함께한 집



취업한곳이 너무 멀어서 10대후반부터 30대초반까지
대략 15년간 살게된 집을 정리하게 되었다.



이사한 이유는
멀어서 씻으면 바로 자야해서 수면시간과 여유시간 부족때문이다.
원래 살던데 살아야 경제적으로는 이득이지만 시간적으로는 너무 부족했다
그래서 나는 돈으로 조금의 시간을 사기로했다.
그렇게 이사한후
오후 추가근무가 없으면 1~2시간 반정도 여유시간이 생겨서
하고싶은일도 할수도 있고 쉴수도 있어서 좋았다.
무엇 보다 수면시간도 늘어나 피로도가 상대적으로 덜해져서 좋은 효과를 얻었다.
건설현장에서 중장비 운전일을 하고있어서 수면시간과 피로도가 중요한데
서울이라 돈은 많이들지만 그만큼 얻는게 있어서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세상 사는게 쉽지 않고 힘들어보여도
살아야한다.
이왕사는거 잘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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